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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이만희 / 새누리당 의원]
부회장님, 혹시 비선실세라고 불리는 최순실의 존재를 언제 알게 됐습니까?
[이재용 / 삼성전자 부회장]
정확한 기억은 안 나지만 언제 알았는지 정확히 기억은...
[이만희 / 새누리당 의원]
대략적으로도 모르시겠습니까? 기억이 안 나십니까?
[이재용 / 삼성전자 부회장]
아주 오래된 것 같지는 않습니다.
[이만희 / 새누리당 의원]
지금 삼성은 다른 재단에 출연한 여타 대기업과는 달리 최순실 일가에 대해서 100억대 이상의 개별적인 지원을 한 사실이 드러났습니다. 글로벌 리딩 기업인 삼성전자의 사장님께서 승마협회 회장을 맡고 35억짜리 스포츠회사와의 계약을 위해서 독일에까지 출장을 갑니다.
또 유럽 현지 회사에서 말들을 구입해서 그 구입한 말들을 정유라가 타고 다닙니다. 이런 사실들은, 그뿐만 아니라 정유라가 국제스포츠 마장마술에서 등위가 몇 등 정도 됐는지 아십니까? 560등입니다.
현재 560등짜리 선수를 2018년도 올림픽에서 메달을 따게 하기 위해서 그렇게 많은 투자를 승마협회 차원에서 했다고 얘기를 합니다. 이해하기 어려운 상황이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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